[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장 간담회가 7일 오후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이동섭 국기원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에 참여하는 30인의 국회의원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정치 및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팬덤정치·진영대결의 분열적 정치를 타파하고 공생 정치를 모색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2일 기준 138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 의장은 먼저 국민의 국회 불신(81%), 특히 중도층의 높은 불신(87%)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대통령 5년 단임제와 승자독식의 현행 선거제가 결합해 거대 양당간 극한 대립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對국회 불신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전의 정치개혁 논의에 성과가 없었던 이유는 당 지도부에 협상 전권이 위임된 상황에서 여야 대립격화로 논의가 지연되고, 결국 선거에 임박해 졸속 개정하는 수순을 반복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이어 "'신속', '집중논의', '숙의'가 이번 선거법 개혁의 필승 전략"이라며 "2월 중으로 정개특위가 복수안을 제시하면 3월 동안 당 지도부 중심 논의가 아닌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위원회에서 집중토의를
[NBC-1TV 구본환 기자] 6일 열린 국기원 이사장 선거에서 전갑길 후보가 9표로 선두를 달렸으나 과반표 부족으로 선거가 부결되었다. 3차 투표 결과 전갑길 9표, 김무천 후보 7표, 4표 무효. 현재 회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김세혁 원수원장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사장 선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3년도 제2차 국기원 정기총회'가 6일 오후 2시에 개회되었다. 비공개회의로 진행되는 이사회여서 NBC-1TV가 회의 직전까지 취재하고 철수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미국태권도협회 리챠드 제이 와익 사무총장이 6일 오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찾아 이동섭 국기원장을 예방했다. 리챠드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미국 현지 태권도계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새롭게 변모한 국기원을 둘러봤다.
[NBC-1TV 이석아 기자] 올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곶감의 고장 상주시에서도 진행되었다. 5일 밤, 시민들은 만산동 북천고수부지에서 원뿔 형태로 만들어진 달집을 태우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기원하고, 만사형통과 시민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상주시가 주최한 이번 대보름 행사에는 상주 적십자부녀회가 떡국과 어묵탕을 각각 1천여 그릇을 나눠주는 봉사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4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태권도 지도자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과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윤석훈 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김정록 강사 등이 참석했다. 김진호 회장은 개강식에서 ”24절기 중 하나인 입춘을 맞아 도내 태권도 지도자들이 다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진방 대한태권도권도협회 회장님을 모시고 '2023 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이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와 태권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방 회장은 이어진 특강에서 "모든 조직은 구속하게 하는 한편 개인을 지켜주는 조직이 돼야 하며 상호 공존해야 하고. 긍정과 부정의 양면성이 있으나 상호토론과 대화를 통해 태권도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회장은 또 "일선 도장에서는 태권도 지도가 아닌 교육하는 도장이 돼야 한다“며 "태권도의 가치를 높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기원 승품단심사직무교육은 박미옥 총무부장의 심사에
[NBC-1TV 박승훈 기자] 지난 달 22일 별세한 고의민(향년 81세) 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안장식이 4일 오전 양평 갑산추모공원에서 엄수되었다. 독일에서 운명한 후 뮌헨에 위치한 'MASTER KO TAEKWONDO'에 안치되었던 고인의 시신은 2일 유골 상태로 공항에 도착,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미망인 김석순 여사와 상주 영재, 영규 씨가 조문객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빈소를 방문해 명예 10단증을 추서하고 이틀간 세 번이나 빈소를 찾는 모습이을 보였고, 문하생들과 태권도인 및 지인 등이 조문하며 고인의 태권도 사랑에 경의를 표했다. 고인은 1942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김세혁 주신규 등 유명 태권도인을 배출한 지도자로 유명세를 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이 3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고의민 전 WT 기술위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3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고의민 전 WT 기술위원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3일 오후 3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인성태권도장 이상엽 관장을 찾아 협회 산하 시·군협회에서 1인 1만 원 기부운동을 펼쳐 모금한 1천 7백 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실황을 NBC-1TV가 밀착취재했다.
[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지역을 초월한 선행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3일 오후 3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이상엽 인성태권도장(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801-8) 관장을 찾아 협회 산하 시·군협회에서 1인 1만 원 기부운동을 펼쳐 모금한 1천 7백 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엽(33) 관장은 평소 건강했으나 '과렵구육종'이라는 백혈병 종류의 암에 걸려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다. 이 관장의 안타까운 사연은 아내와 4살 된 아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 하는 걱정에 눈물의 날을 보내다가 최근 남중진 박사(세계줄넘기협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앞서 김경덕 회장은 설 연휴 직전 "이 관장의 처지가 딱하니 1차로 모금된 성금(600만 원이라도 먼저 전달하자"고 주장했으나, 실무자들이 "연휴 전 교통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성금 모금을 완료하고 전달하자"는 권유에 따라 이날 회장단(회장 김경덕, 부회장 , 이영선 임종남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태권도장들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태권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