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댄스(dance)는 발레를 제외한 서양의 모든 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서양에서 유래된 댄스가 이제는 ‘K-팝’이라는 고유명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 가요의 중심에 우뚝 선 댄스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K-팝의 유명세에 한 축을 이루는 댄스가 한때는 화려한 무대에서 조연 정도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공연 예술의 전문영역으로 인정받으며 급발전하고 있다. 타고난 댄스 감각으로 유명해진 가수도 없지 않지만 춤을 전문으로 하는 댄서(dancer)의 영역은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가요 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들의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올해로 10년 차 댄서 온승우(26세)의 하루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무에 집중하는 춤꾼이다. 식사 시간도 예외가 없다. 그의 춤에 대한 정열은 신장 179cm의 다부진 체격에서 연출되는 무대 공연에서 절정을 이룬다. 김동한 솔로 활동 ‘sunset’이 첫 방송 데뷔작이었고 꾸준히 댄서 활동을 하다가 얼릿(alilt) 팀에 입단하고 나서 첫 안무로 <스트레이키즈 – circus>라는 안무에 참여했다. 작
[NBC-1TV 육혜정 기자] 경희학원 설립자로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제창했던 미원 조영식 박사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부영빌딩(서울 중구 세종대로 55)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출판식은 미원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원의 생애와 업적을 회고하고 그의 사상과 비전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제밝은사회재단(이사장 조정원)이 주관한다.
[By NBC-1TV K, Y Yi] DAKAR, Senegal (Mar 2, 2023) – World Taekwondo (WT) President Chungwon Choue joined a press conference hosted by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ember and President of the Senegalese National Olympic and Sports Committee Mamadou Ndiaye in Dakar, Senegal, on March 2. Their discussion included WT and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activities for refugees worldwide. Another key discussion addressed at the press conference was Senegal’s potential hosting of the 2026 World Taekwondo Junior Championships, and the Qualification Tournament for the Youth Olympic Gam
[NBC-1TV 부산특파원 서보천] 지난 달 25일 카페 말루비아에서 튀르키예 가수 알바이락 아이셰(26세)가 대지진 모금 공연을 펼쳤다. 국내 곡에 이어 자신이 작사작곡한 ‘Wrong Century'와 ’The Painting' 등을 부른 가수 아이셰는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이기도 하다. 연이은 고국의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기타를 조심스레 꺼내 여러 친구들로부터 위로를 서로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튀르키예 전통 샌드커피로 유명한 부산의 카페 말루비아에서 작은 공연을 통해 다국적의 지인들과 함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측에다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반대로 튀르키예에 유학하다 구조 봉사 중인 대학생 송현우 군의 부모가 성금에 동참해 튀르키예 수습 현장과 통화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한편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미모에 이어 수준 높은 싱어송라이터 가수라 여러 무대로부터 현재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에 들어간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는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리아 지역을 돕기 위해 1만원 단기 후원 계좌를 개설해 현지 구호단체로 전액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고통 속의 이웃
[NBC-1TV 이석아 기자] 지난 1월 18일, ‘마갈라 힐’의 어린이와 '착한 한국인 신사 김경덕’이라는 제하의 NBC-1TV 보도가 나간 후, 송종환 전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가 단장이되어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파키스탄을 방문한 경제교류단에 합류한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또 하나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자아냈다. 김경덕 회장이 파키스탄에 가기 전 파키스탄 예산 우르 예만 마자리( 이하 마자리) 체육부 장관에게 당시의 어린이 이크람(13세, 이하 이크람)를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장관이 적극적으로 수소문해서 김 회장과 이크람과의 극적인 재회가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19일 새벽 1시(현지시간) 이슬라 마바드에 도착해 당일 오전 10시에 이크람을 보기 위해서 해발 2,200m 인 파키스탄의 알프스 ‘마갈라 힐’을 방문했다. 오후 4시에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찻집에서 김 회장을 재회한 이크람은 마치 산타할아버지를 만난 듯 신비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동석한 아버지 사비로, 삼촌 재키, 외삼촌 이서벌도 마찬가지였다. 약속대로 김경덕 회장이 이크람에게 주기 위해 준비해 간 해지스 가방과 신발주머니, 조립식 레고 장난감 등 푸짐한 선물을 전하자 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경비대 1층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105의무경찰대 해단식 및 국회기동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국회경비대는 국회의장의 수행경호 및 공관경비, 국회울타리에서 회의장 건물 밖에 이르는 국회구역 경비, 출입자 및 출입차량 검문 등 업무를 수행한다. 1951년 3월 내무부 훈령 제11107호에 의해 설립된 국회경비대는 제2대 국회 이후 국회에 상주하고 있다. 당초 국회경비대는 의무경찰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2023년 5월 의무경찰제도 폐지 및 국회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찰관기동대 1개중대가 상주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3일 전(20일) 임무 전환이 완료되었다. 국회경비대장(경정) 휘하 약 120명의 경찰관이 국회와 국회의장 공관을 경비한다. 김 의장은 "105의무경찰대의 노고 덕에 국회 가족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어 직접 뵙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사의를 표하고, "모두 경찰관으로 구성된 국가 경찰 조직 '국회기동대' 여러분이 직접 국회 경비 임무를 맡아 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민의의 전당' 국회에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회
[NBC-1TV 이석아 기자] 이용호 이태규 의원실이 주최하고 세계 막사발 실크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막사발 실크로드 포럼'이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막사발의 문화적 가치와 상용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 막사발의 가치를 공유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2월 초순은 졸업시즌이다. 9일 오전 있은 인천국제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윤건선 교장(오른쪽)이 김예나 양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맑은 모습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