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4분기 108.9로 나타나 광고시장에 파란불이 켜졌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100.7, 케이블TV 103.6, 라디오 97.1, 신문 100.7, 온라인-모바일 118.9로 나타났다. 지상파 TV는 최근 시작된 KBS, MBC의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전망치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2017년 4분기 광고경기 전망 4분기 업종별 지수는 ‘가정용 전기전자’, ‘가정용품’ 및 ‘제약 및 의료’ 업종이 종합지수와 지상파TV 지수에서 전분기 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매체의 경우, ‘가정용품’, ‘건설‧건재/부동산’및‘여행/레저’업종에서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그림2] [그림2] 업종별 2017년 4분기 광고경기 전망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대형 광고주 위주로 4분기 광고비 증가를 응답했으며, 지상파TV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광고비를 증액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3]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이하 가입서약사)이 350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 대비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4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인신위 가입서약사 참여 현황 > 구분 2013년(6월)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9월) 매체 수(개) 67 108 144 255 350 증가량(개) - 41 36 111 95 350개 가입서약사 가운데 243개(69%) 매체가 네이버·다음 양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양대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맺은 전체 인터넷신문(788개) 가운데서도 31%를 차지하는 수치다. 포털 별로는 네이버 제휴 매체 139개, 다음 제휴 매체 233개, 네이버와 다음 모두와 제휴를 맺은 매체 129개였다. < 인신위 가입서약사 포털 제휴 현황 > 구분 네이버 다음 네이버∩다음 전쳬 양대 포털에 제휴된 전체 인터넷신문(개) 297 739 248 788 인신위 가입서약사(개) 139 233 129 243 비율 47% 32% 52% 31
[NBC-1TV 이경찬 기자]“구글 맵의 반출이 늦어지면 전 세계 IT 흐름에 뒤처지게 됩니다” “아닙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역량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방송국 스튜디오. 구글맵 반출과 관련된 찬반토론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는 이 토론의 참가자는 모두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다. 국회방송(NATV)의 고교생대상 토론대회 프로그램 『국회의장배 고교서바이벌토론왕(시즌4)』의 녹화 현장. 성인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치열한 토론을 펼쳐 보이는 고교생 논객들의 솜씨에 전문심사위원과 대학생 토론동아리 방청객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낸다. 국회방송이 제작하고 있는 『국회의장배 고교서바이벌토론왕』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방송되어온 국회방송의 『고교서바이벌토론왕』은 전국의 고교생 참가팀들이 국제 디베이트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찬반토론 대결을 벌여서 최종 토론왕을 선발하는 본격 서바이벌 토론대회 프로그램이다. 입론-반론–교차토론-최종변론의 순서에 따라 찬반 두 팀이 토론대결을 펼치고 전문심사위원과 방청심사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과 입
[NBC-1TV 이경찬 기자]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방문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아트코리아방송은 지난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였렸던 '제1회 송해가요제(대회장 조정식)' 실황을 취재해 보도한 주관 방송매체로 예술 문화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다지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한국을 대표하는 (사)한국성우협회가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한디원과 제휴를 맺고 4차산업에 대응하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뉴미디어 성우콘텐츠 학위과정’을 개설한다. ‘뉴미디어 성우콘텐츠 과정’은 애니메이션제작, 영상촬영기법 및 오디오(음성)편집, 모션기법 실무, 연기 실무, 미디어실습 등 목소리와 미디어가 융합된 4차산업을 리딩 해나가는 혁신적인 과정으로 2018년도 3월 개강을 목표로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3년 만에 한성대학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사)한국성우협회가 일반대학 학위과정에 정규 학점제를 개설한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우협회 측은 디지털시대와 뉴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가 양산되는 온라인시대에 아날로그 목소리와 매체가 융합된 다양한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또한 청년 취업시장 확대와 자아실현에 기여하는 의미에서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뉴미디어 성우콘텐츠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 학사학위 교육과정 중 성우협회는 성우진로 밒 방송인 또는 그 외 진로에 필요한 1:1 화술 및 면접 스피치 지도 와 진로컨설팅을 동시에 반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망 중소 콘텐츠제작사 와이낫미디어(대표이사 이민석)와 모바일콘텐츠 제작사 광고·마케팅 지원 및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최대한 결합하여 모바일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모범적 민간-공공 협력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코바코는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광고·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광고 인프라를 활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와이낫미디어 콘텐츠의 유통 플랫폼에 맞는 광고효과 측정지표 개발은 물론, 콘텐츠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결합한 브랜디드 콘텐츠와 같은 신유형 광고상품을 함께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등 중소 콘텐츠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균형 있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는 “코바코의 진정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광고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 기사 한 페이지(PC기준)에 평균 3.9개의 플로팅광고(용어 참조)가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는 기사 한 페이지 당 평균 1.8개의 플로팅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일, 322개 준수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노출된 플로팅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지 않는 5개 매체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322개 매체의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74개(23%) 매체가 플로팅광고를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매체가 노출하고 있는 플로팅광고는 286개로 매체 당 평균 3.9개의 플로팅광고를 노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플로팅광고가 가장 많은 매체는 한 페이지에 25개를 노출하고 있었다. 유형별로는 기사 본문 중 특정 단어에 커서를 올리면 나타나는 키워드형 플로팅광고가 95개(33%),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크기가 커지는 확장형 플로팅광고가 94개(3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스크롤에 따라 반응하지 않는 고정형 플로팅광고(47개, 16%), 기사페이지 하단에 위치에 스크롤 이동 시 따라다니는 바(Ba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위원총회를 열고 양인석 변호사를 언론중재위원회 제15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원총회에서는 양인석 위원장을 포함, 부위원장으로 황병선 위원(서울제1중재부,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송종문 위원(대전중재부, 전 중앙일보 이사)을, 감사로 이희영 위원(서울제2중재부, 변호사)과 민말순 위원(경남중재부, 전 창원YMCA 이사장)을 선출하여 임원진을 구성하였으며 운영위원 9명도 함께 선출하였다. 양인석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는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라는 두 가지 헌법적 가치의 조화를 항상 염두에 두고 위원회의 사회적 책무에 임하였기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세를 계속 견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 위원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법 부장판사,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선출된 운영위원▲양인석(위원장) ▲송종문(부위원장) ▲이종세 위원(한국체육언론인회 회장) ▲권혁중(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재우(변호사) ▲이상식(계명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김영일(전 충청타임즈 대표이사) ▲김재금(전 전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