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2014년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2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스포츠센터"다우렛"(Sport Center "Daulet")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총 50개국에서 101명의 남자 선수를 포함한 206명의 최고의 선수들과 181명의 임원 그리고 45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 중에는 6명의 남자 및 3명의 여자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스타나 그랑프리 대회에는 남자 4 (-58kg, -68kg, -80kg, +80kg), 여자 4 (49kg, -57kg, -67kg, +67kg) 올림픽 체급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1개의 코트 만 사용하고, 나머지 경기는 팔각 경기장 3 코트에서 펼쳐진다. KP&P 전자호구와 즉시비디오판독제가 사용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된 세계태권도연맹의 새로운 경기 규칙이 적용된다.
7월 초 슈저우 그랑프리 대회에 이어 이번 아스타나 대회에도, 각 올림픽 체급 1위 입상자에게는 5,000달러, 2위에게는 3,000달러 그리고 두 명의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각 올림픽 체급에 최대 3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 6월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랭킹 기준 상위 31명이 초청되었으며, 주최국 카자흐스탄은 각 체급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되었다. 각 체급에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다.
대회 개막 2일 전인 8월 27일 이번 대회 대표자회의 및 조 추첨이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대회 개막식은 8월 29일 오후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아스타나 그랑프리는 최고의 선수들이 지난 그랑프리대회에서 보여준 자신들의 태권도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초청받은 선수들이 아스타나에서 경기의 최고의 순간들을 즐기고 우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날 경기에는 여자 -49kg, 여자 +67kg, 그리고 남자 +80kg 체급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여자 -67kg, 남자 -58kg, 그리고 남자 -80kg; 최종일인 31일에는 여자 -57kg 그리고 남자 -68kg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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