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이석아 기자]스페인과 러시아가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4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 2차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금메달 1개씩 차지했다.
스포츠센터다우렛(Sport Center Daulet)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7kg체급 결승전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2위인 스페인의 에바 칼보 고메스(Eva Calvo Gomez)가 WTF 올림픽 랭킹 1위인 영국의 제이드 존스(Jade Jones)를 접전 끝에 3라운드 종료 시점 1대1에서 골든포인트 4라운드에서 선취 득점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칼보 고메스는 그랑프리 대회 우승 상금으로 5천불을 받았다.
동 체급에서 한국의 김소희(Kim So-hee)와 스웨덴의 니키타 글라스노비치(Nikita Glasnovic)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남자 -68kg 체급 경기에서, 러시아의 알렉세이 데니센코(Alexey Denisenko)는 미국의 마크 로페스(Mark Lopez)를 2라운드 종료 시점 13대0으로 크게 앞서 점수차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페인의 호세 안토니오 로사요 아텐시아(Jose Antonio Rosillo Atencia)와 이란의 베흐만 아스바기캉하(Behnam Asbaghikhanghah)는 동 체급에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이번 아스타나 그랑프리대회에는 총 50개국에서 206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모든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는 아즈스포츠(Azh Sport) 방송에서 생중계했다.
다음 2014 세계태권도그랑프리시리즈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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