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박승훈 기자]남북 대치 상황에서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곳은 JSA 공동경비구역 이다. 남북 군인들이 불과 1m~5m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경계를 펼치는 비극의 현장이다.
그래서 이 곳은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관할하고 있는 군사안보특구 이다. 물론 안보견학 이라는 프로그램에 의해 단체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기 유명하다.
지난 2014년 10월 19일 이 곳에서 있었던 ‘JSA 공동경비구역 전우회 및 가족 동반 부대 방문 초청행사’에서는 전역자들이 스스로 안보적인 입장을 고려 해 부대방문 행사를 제외 하고는 자발적으로 약식 견학을 시행한 것은 좋은 미담사례 이다.
반기호 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전역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부대방문 행사는 안보견학관에서 있은 선물 및 기념패 전달식과 현역 군인들에 대한 격려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판문점 회담장 등 안보관광에 있어서는 특혜는 커녕 오히려 일반 안보관광객들 보다도 동선을 줄이는 모범적인 태도를 보였다.
JSA 전우회 이승백 사무총장은 4일 있은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역자 및 가족들의 부대방문 행사는 매년 10월에 이루어 진다”며 “방문행사는 전역자들에게는 보람을 갖게하고 동반 가족에게는 부대에 대한 이해와 긍지를 갖게 하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SA 전우회는 부대방문 행사 이외에도 ▶4월 14일 68년 트럭피습사건추모식 ▶7월 1일 경비임무전환기념식 ▶7월 26일 대성동민정 4용사추모식 ▶8월 18일 도끼만행추모식 등 다섯 번의 부대 행사에 참석하며 국가안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 2014년 10월 19일에 있었던 JSA 공동경비구역 전우회 및 가족 동반 부대 방문 행사를 NBC-1TV가 단독으로 밀착취재 한 방송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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