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15 태국 킹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7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개최국 태국과 0-0으로 비기는 선전을 펼치며 승점 7점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앞서 우즈베키스탄(1-0 승)과 온두라스(2-0 승)를 연파한 대표팀은 2승 1무(승점 7)로 태국(승점 4)을 누르고 2012년 이후 3년 만에 킹스컵을 제패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의 경기장 폭력축구로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