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10일 오후, 고즈넉한 경북 동해안의 시골마을에 피어나는 연기가 옛 추억을 연상케 하고 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온기가 그리운지 불 타는 나무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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