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5일 홍익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안” 등 총 3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북한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외교통일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