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4일 최재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위공직자 보수 및 경비 심사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 9건의 법률안과 국방위원장이 제안한 “국방부의 한민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보조금 집행과 기부대양여 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 보수 및 경비 심사 등에 관한 특별법안(최재성의원 대표발의): 대통령.국무위원.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의 보수/수당 및 특수활동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회의장 소속으로 고위공직자 보수 및 경비 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가 심의한 보수 책정 등 결과를 국회의장이 기획재정부 및 해당 기관에통보하여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