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계태권도연맹 총재선거, 조정원 현 총재 당선

2009.10.13 23:30:09

150표 중 104표 득표, 45표 획득한 낫 인드라파 제압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F) 총재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 스캔딕 호텔 그랜드볼 홀에서 열린 WTF총재선거에서 총 150표 중 104표를 득표, 45표를 획득한 상대 낫 인드라파나(태국 IOC위원 겸 현 WTF 부총재)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돼,오는 2013년 WTF 차기 총회까지 임기를 보장 받았다.

조 총재의 3선 성공으로 한국은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박상하 국제정구연맹(ISTF) 회장과 함께 3명의 국제연맹(If) 회장을 계속 보유하게 됐다.

이날 WTF 총재 선거에는 투표권을 가진 125개국의 회원국과 30명의 집행위원이 참가했으며, 총 투표수는 무효표를 포함해 150표로 NBC-1TV가 사전에 예상한 당선 득표율을 적중했다.

NBC-1TV가 정확하게 맞춘 이번 당선 득표율은 지난달 17일 오후 6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던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출범식에 참석한 조정원 총재가 중견 탤런트 이정길 씨 등이 배석한 자리에서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에게 이번 선거의 예상 득표율을 물었고, 이에 이 국장은 “69% 득표율로 조 총재가 틀림없이 당선된다”고 공언한바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김종우 기자 jukim@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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