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2016 국제 오픈 태권도페스티벌'이 28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막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갑식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유형환 대회장 대회사,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격려사, 황정수 무주군수 환영사,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각 시·군 협회장, 선수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식후행사로 펼쳐진 K- 타이거스(K-Tigers) 시범단 공연은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범단의 주 연기자인 태미는 시범공연 후 자신의 사인을 임원들에게 선물 한 후 2층에 별도로 마련된 테이블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한편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1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일까지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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