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3일 정유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서지역대중교통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안”과 “국가보훈처장(박승춘) 해임 촉구 결의안” 등 총2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선박 이용객에 대한 운임과 요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선박 교체를 위한 건조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적자노선을 운영하는 대중교통운영자에게 항로운영에 따른 손실을보전해주도록 하는 등 도서지역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환경노동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