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클레어 펀리 주한뉴질랜드대사 접견

2016.07.06 14:13:08

정세균 의장은 6일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뉴질랜드대사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펀리 대사의 한국 부임 이후 한국과 뉴질랜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하는데, 대사의 노고가 큰 것 같다"면서 뉴질랜드는 농업이 크게 발전된 국가이고, 교육분야에서의 체계적 시스템은 양국간 청년층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펀리 대사는양국은 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참전 및 196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201512월 발효된 한-뉴질랜드 FTA는 양국의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국회 개원식에 직접 참석했는데, 개원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의장님의 성공적인 임기수행을 바라며 국회 콘센서스 구축에 의장님의 의지가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David Carter 뉴질랜드 국회의장님의 방한이 곧 이뤄지길 바라며, 의원친선협회 등 양국 의원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는 희망의 바램을 전했다.

 

이날 접견에 우리 측에서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참석했고, 뉴질랜드 측에서는 에린 던컨(Erin Duncan) 일등서기관, 권남희 정무관 등이 함께 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NBC-1TV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504-0815-8813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