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조선‧해운업 동반 회생을 위한 정책제안 대토론회」 축사

2016.11.08 18:49:14

정세균 국회의장, “조선·해운업 동반회생을 위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해 주길”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선‧해운업 동반 회생을 위한 정책제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날 명실상부한 해양수산 강국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글로벌 장기침체로 인해 조선‧해운업 불황을 겪으면서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구조조정과 물류대란 등의 후유증은 날로 커져 국가경제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조선·해운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조선·해운업의 동반회생을 위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 뒤 “저 또한 국회의장으로서 우리 조선‧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했으며, 전준수 서강대 석좌교수, 조규열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본부장의 발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NBC-1TV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504-0815-8813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