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의 한 유력 매체가 제91주년 3.1절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생 3천919명을 상대로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전국 초ㆍ중ㆍ고교생 10명 중 4명은 일제강점기 독립선언과 독립운동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3.1절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어떻게 그럴수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학생들만 탓 할 수 없다”는 자성론도 만만찮다.
어쩌면 특정과목에 집중된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이 빚어낸 당연한 부산물 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그것이다. 최근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던 유관순 열사에 관련된 내용이 빠진 것 자체가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저해하는 교육정책의 난맥상을 드러낸 일그러진 교육현실의 자화상이라는 것이다.
한편 28일 오후 2시 광복회가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개최한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에 단체로 참석한 고등학생 중 일부는 이날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3.1절의 역사적 의미는 물론, 33인의 조선민족대표 이름을 외울 만큼 역사 인식이 깊어 이를 지켜보던 33인유족회로부터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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