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비호태권도장은 5일 (금)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논산시공예가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 백제군사 박물관이 주관한 어린이날 축하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백제 토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원목목걸이,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이밴트 행사가 다채에 롭게 열렸다.
특히 이날 공식행사는 논산비호태권도 시범단의 음악에 맞춘 태권체조와 고난이도의 태권도 발기술 격파시범이 펼쳐질 때는 많은 관중들로부터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시범에 참가한 정동윤(내동초등학교 5년)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취소하고 시범에 참가했다“며 어린이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수 있어 행복했고 오늘 격파를 하나도 실수 하지 않아 더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논산비호태권도 시범 단을 지도하는 김용석 지도관장은 시범 단 구성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들로서 학교생활에 모범이여야 하며 매일 2시간씩 훈련하고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은 특별훈련을 실시하며 각종 행사에 초청받아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호태권도시범 단은 국가대표 시범 단원을 배출한 팀으로서 지역 내 딸기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초청받아 시범을 하고 있고 현재 충남태권도협회 대표시범 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논산비호태권도 시범단이 어린이날 축하 시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