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대전MBC와 함께 오는25일-27일까지 3일간 서천 국민체육쎈터에서 2017 대전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나동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체육회, 서천군의 후원으로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전MBC와 함께 손잡고 중부권에서 전국규모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중부권 태권도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협회는 어려운 여건에서 서천군 노박래 군수님과 대전 MBC 이진숙 사장님의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대회를 개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근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공인 품새 개인 및 단체전, 태권체조 등 각종목별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공정한 경기를 위하여 전자호구와 헤드기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 초, 중등학교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목)까지 접수하여야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회는 대전MBC에서 각종목별 결승경기를 녹화하여 내달 3일(일) 약 2시간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막식은 오는 26일(토)11시에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서 공중파 방송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군브랜드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