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정세희 기자]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낙과 피해가 큰 충청남도는 개별 군 단위별로 팔로를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자유선진당 주선으로 10㎏들이 낙과 100상자를 판매했다.
선진당은 변웅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태풍 피해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에 착수한 데 이어, 이날 이회창 대표와 박선영, 이상민 의원 등 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서산·태안·예산 사과를 1시간만에 품절 시켰다.
자유선진당은 "태풍 곤파스 상륙으로 충남 서산·당진·태안·보령·홍성·예산 등 서해안 지역의 논·밭·과수원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특히 사과·배·복숭아·포도·감 등 과수가 낙과된 면적이 5000ha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안타까워했다.
낙과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배 과수 농가에서도 중앙정부에 대한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특히 피해가 큰 나주 배 농가에서는 망연자실 그 자체이다. 
7일 현재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처가 낙과 판매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제일 먼저 15kg짜리 사과와 배 50상자씩을 구입했고, 농림수산식품부도 청와대와 함께 사과 300상자를 구매하고 낙과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방송]아베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data/photos/20180206/art_15182509707316_ea1725.gif)
![[방송]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 내외 '판문점 방문'](/data/photos/201206/tp_4985_1338541762.gif)
![[방송]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 '현충원 참배'](/data/photos/200911/tp_1469_1258222657.gif)
![[방송]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레고월드타워 완공식 참석](/data/photos/201205/tp_4820_1336960396.gif)
![[방송]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경복궁 ‘삼매경‘](/data/photos/201502/tp_11564_1424875669.gif)
![[방송]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한강 풍광에 감탄 연발'](/data/photos/201112/tp_1773_1323148112.gif)
![[방송]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헬기로 '판문점 방문'](/data/photos/201104/tp_2671_1303638987.gif)
![[방송]실비아 스웨덴 왕비 '부천시 노인전문병원' 방문](/data/photos/201206/tp_4973_1338609768.gif)
![[방송]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인천항 방문 '단독취재'](/data/photos/201112/tp_1985_1323148093.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