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지난 9일 아산경찰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2017년도 제19차 국기원 승품 단 심사를 응심자 1,200여명과 학부모 등 약2,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나동식 회장, 천안시 지회 강영수 회장, 조남민 경찰교육원 체육학과장, 오용훈 교수, 도내 최다선 의원인 4선(천안) 양승조 국회의원이 참석 응심 자들을 격려하였다.
나동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국기원 승품 단 심사는 천안지역 수련생들이 경찰교육원에서 심사를 실시하게된 것은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경찰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곳 경찰교육원에서 승품 단 심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경찰관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이해하고 고마움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의 안녕과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고마움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이날 심사는 천안시 지역에서 수련하는 수련생 1,200여명과 학부모들이 경찰 교육원을 방문했고 조남민 학과장과 오용훈 교수는 승품단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응심자 들은 심사장은 쾌적하였고, 학부모들은 여유 있는 주차장시설을 이용하며 심사장을 찾아 자녀들을 응원하였으며, 또한 심사 이후에는 경찰교육원 기념관을 관람하며 “경찰관들의 삶을 이해하고 고마움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