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 박사를 기리는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서거 69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추모사, 영상시청, 추모공연, 예사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