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소비자행태조사(MCR : Media & Consumer Research) ‘로 데이터(raw data : 원자료)’ 를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행태조사는 국내 최대 규모 마케팅 기초자료로 전 국민의 매체이용행태, 라이프스타일 및 소비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1999년부터 코바코가 매년 만 13세 ~ 64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은 소비자행태조사가 2018년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차원의 데이터 중요성’, ‘데이터 활용 수준’, ‘개방 활용 여건’, ‘데이터의 잠재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소비자행태조사를 포함, 총 5개영역 29개 분야의 국가중점데이터를 선정했다.
코바코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광고업계 종사자 및 산업계, 학계, 일반 국민 등이 소비자행태조사 공공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로 데이터’ 제공을 비롯해 통계 데이터 셋 50종 이상을 발굴하여 제공하는 한편, 민간에서 보다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각화, 맞춤형 자료 조회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고품질의 대규모 마케팅 조사자료 제공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능력이 낮은 중소 광고주 및 광고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고, 미디어 및 소비자 행태 관련 연구 및 학술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관 조사 및 행정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분석 및 활용도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광고업계를 포함한 민간에서 소비자행태조사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방된 공공데이터와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융합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바코의 소비자행태조사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은 올해 7월부터 개시해, 본격적인 개방은 연말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방송]아베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data/photos/20180206/art_15182509707316_ea1725.gif)
![[방송]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 내외 '판문점 방문'](/data/photos/201206/tp_4985_1338541762.gif)
![[방송]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 '현충원 참배'](/data/photos/200911/tp_1469_1258222657.gif)
![[방송]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레고월드타워 완공식 참석](/data/photos/201205/tp_4820_1336960396.gif)
![[방송]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 경복궁 ‘삼매경‘](/data/photos/201502/tp_11564_1424875669.gif)
![[방송]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한강 풍광에 감탄 연발'](/data/photos/201112/tp_1773_1323148112.gif)
![[방송]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헬기로 '판문점 방문'](/data/photos/201104/tp_2671_1303638987.gif)
![[방송]실비아 스웨덴 왕비 '부천시 노인전문병원' 방문](/data/photos/201206/tp_4973_1338609768.gif)
![[방송]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인천항 방문 '단독취재'](/data/photos/201112/tp_1985_132314809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