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는 29일 파주 NFC에서 ‘2019 입법·행정·사법 3부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입법부와 사법부 및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축구경기를 통하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김학용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의 개회선언과 3부 대표의 시축으로 시작되는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입법부팀」과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실국장으로 구성된 「사법부팀 」및 정부의 장·차관과 실국장으로 구성된 「행정부팀」이 리그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문희상 국회의장 명의의 우승컵과 국회의장기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