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참가 규모가 세계 57개국, 4,798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았다.
참가 접수 결과 참가국은 57개국으로 아시아 29개국, 팬암 7개국, 유럽 14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으로 대한민국(3,756명)을 제외한 해외 대륙별 참가인원은 아시아 790명, 팬암 130명, 유럽 75명, 아프리카 26명, 오세아니아 21명이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해외 국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국(293명)이다.

역대 한마당 최다 참가인원 수(5,732명)를 경신했던 2017년 안양 한마당의 인원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많은 인원수를 기록했다.
이번 한마당은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렸던 스포츠 관광 도시인 평창에서 개최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연소 참가자는 민강희(만 7세, 2품) 군이며, 최고령 참가자는 박재옥(만 83세, 1단) 씨로 두 명의 연령 차이는 76세로 나타났다.
또한 참가자가 가장 많이 참가한 종목은 개인전의 경우 ‘종합격파’(618명)이며, 단체전은 1,264명이 참가하는 ‘팀 대항 종합경연’이다.

조직위원회는 참가인원이 역대 한마당에서 두 번째로 많은 만큼 경연일정, 시설, 각종 격파물, 해외 참가자의 숙박 및 수송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마당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평창 용평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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