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개원 1주년 맞아

2019.07.08 14:28:36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민들의 기대 속에 제8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김진호 의장은“지역의 현안과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 사람이 우선이라는 철학으로 시민과 동고동락하시는 논산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제8대 논산시의회가 있기까지 항상 곁에서 뜨거운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의 성실한 협조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은 제8대 논산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연구·노력하는 정책의회 구성과 신뢰 받는 상생 의회 구현을 통해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열심히 달려온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 발전의 원동력은 지방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성공에서 비롯되고 지방자치의 성공은 지방의회의 역량과도 비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8대 논산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총123건의 의안을 심의한 가운데 특히,‘논산시의회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 ‘논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였으며, 맹목적인 비판이나 감정적 대응보다는 충분한 검토와 자료를 바탕으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포함한 각종 결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 현안에도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찬·반 갈등과 관련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타협함으로써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재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영근 충남특파원 hsbihot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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