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의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실시한 ‘제77기 외국인 태권도 사범 연수(이하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무주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열린 연수는 아시아 56명(16개국), 팬암 6명(2개국), 유럽 25명(9개국), 아프리카 6명(4개국), 오세아니아 1명(1개국)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태권도 사범 양성이 주된 목적이지만 국기원의 표준화된 태권도 기술, 체계 등이 태권도 사범들을 통해 일선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의 참가자격은 1급은 태권도 8단 이상, 2급 사범 자격 보유자 또는 태권도 9단자이며, 2급은 태권도 6단 이상, 3급 사범 자격 보유자, 그리고 3급은 태권도 4단 이상자만 참가할 수 있었다.
연수는 △특강(지도자의 자세와 자질) △태권도 이론(태권도 교육론, 태권도 역사, 심사규정 △태권도 실기(용어 및 기본동작, 품새론Ⅰ, 품새론Ⅱ, 겨루기론) 등의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태권도원 운동장에서 기본동작, 품새(유급자, 유단자)를 수련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WTA는 연수 마지막 날인 13일 자격시험을 통과한 합격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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