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일에 민홍철 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행위 중단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행위 중단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은 북한의 반복되는 신무기 개발 및 미사일 발사 행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하고, 어렵게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북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일체의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함, 남북군사당국이 합의한 "9.19 남북군사분야합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함, 북한이 군사적 행동이 아닌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을 촉구함, 빠른 시기에 남북 당국 간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