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아비 아흐메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가 2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방한했다.
아비 총리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또한 방한중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에티오피아 총리 방한은 2011년 멜레스 제나위(Meles Zenawi) 총리 방한 이후 8년만이다. 아비 총리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한-에티오피아 의원친선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6월에는 하원의장 수행차 방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