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자본이 네팔 국민들의 성실함과 접목되면 한국과 네팔의 경제가 모두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거네스 프러사드 티밀시나(Ganesh Prasad TIMILSINA) 네팔 상원의장을 만나 “한국과 네팔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장은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이었지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한 나라”라면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한 원인 중 하나는 근면하고 성실한 우리 민족성이다. 네팔 국민도 아주 근면하고 성실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빠른 시간 내에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티밀시나 의장은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성장을 이룬 한국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앞으로도 양국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티밀시나 의장이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남북이 분단된 아픔이 매우 클 것이라 생각한다. 남북이 통일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오길 기원한다”고 말하자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네팔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이날 예방에는 람 싱 타파(Ram Singh THAPA) 주한네팔대사대리, 켐 라즈 네빨리(Khem Raj NEPALI) 상원의원, 우드비르 네빨리(Udbir NEPALI) 상원의장실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오영훈 한-네팔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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