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5일에 정재호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외 1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직장 내 성희롱"의 정의에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는 조건으로 이익 공여의 의사표시를 하는 행위를 포함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설치․관리하는 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의 장비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또는 훼손 등의 사유로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지체 없이 수리하는 등 정상적인 작동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