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7일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제10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The 10th International Seminar for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s)」를 개최한다.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지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입법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국회입법조사처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38명의 대표단이 모인 가운데, 「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회조사기구의 기능 및 역할(Functions and Roles of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 to Reinforce Parliament’s Capabilities)」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각국의 운영 경험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0차 국제세미나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총 22개국에서 38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쿠웨이트 국회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의회 하원 사무총장, 이탈리아 의회 상원 사무부총장, 핀란드 의회도서관장 등 주요 국가의 의회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가할 예정으로, 제1회 행사보다 그 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
이번 세미나의 세부의제는 “좋은 입법을 위한 입법영향평가”와 “의회외교 발전을 위한 전략” 등 2개 주제이며, 총 4개의 세션에 걸쳐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같은 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의회조사처(EPRS)의 국제세미나 참가자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보다 다양한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하중 처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 국 의회조사기구의 핵심 인력들이 협력하여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자의 의정지원 노하우와 지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의정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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