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4일에 강병원 의원 등 157인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ㆍ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ㆍ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은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의 시작으로써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다음과 같이 촉구함, 대한민국 정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한반도 평화경제의 기점이 될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간 대화와 협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함,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동북아 평화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에 미합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