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창설 50주년 기념 '보훈 50년사' 발간

2011.08.04 11:27:14

보훈 50년의 역사적 자취와 성과, 정책 자료 집약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5일 창설 50주년을 맞아'보훈 50년사'를 발간했다고 공개했다.

국가보훈처의'보훈 50년사'는 우리나라 보훈제도 시행 50년의 역사적 자취와 성과, 정책 자료들을 집약하여 지난 역사의 성찰을 통해 현재의 위치를 재점검하고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조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50년간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 보훈혜택이 달라진 사항과 선진국의 보훈제도와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보훈제도 수준을 알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보훈 50년사'는 950여 페이지 분량으로 연표, 사진으로 보는 보훈 50년, 본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문은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편에서는 국가보훈의 역할, 제2편의 약사부문에서는 국가보훈의 역사를 5단계로 구분하여 시대별로 보훈정책의 변화된 내용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또 제3편의 보훈행정 기반확립부문에서는 국가보훈처가 어떻게 기능을 강화하고 향상시켜왔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제4편에서는 시대별 보훈대상자 진입과 보훈심사 및 선정 절차 및 현황, 개정된 심사환경 등의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제5편에서는 주요 부문별 보훈시책이, 제6편에서는 앞으로 보훈정책의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보훈 50년 역사 외에 본문 중간에 기획지면을 구성하여 국가보훈처 명칭의 유래, 숨겨진 이야기 등도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에 발간한 '보훈 50년사'를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국·공립 및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여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발간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우리나라가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찬연한 발전을 이룩한 것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국가보훈처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국가유공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선열들의 애국, 호국정신을 영원히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훈 기자 shpark@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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