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高鉉哲)는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부재자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총 810,755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부재자신고인명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 사이에 부재자신고를 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작성되었으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37,671,415명의 2.2%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16대 대선 당시의 867,476명보다 56,721명, 작년 5. 31지방선거의 894,243명 보다는 83,488명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유권자중 군인·경찰은 564,531명으로 지난 16대 대선 때의 661,175명보다 96,644명이 감소하였으며 일반인은 79,025명에서 77,909명으로 1,116명이 줄었다.
반면, 거소투표 대상자 중 일반인은 38,588명으로 16대 대선 당시 22,443명보다 16,145명이 늘어났으며 군인·경찰도 31,770명에서 40,205명으로 8,435명 증가되었다.
부재자투표소에서의 투표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설치하는 부재자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거소투표로 신고한 유권자는 자택 등에서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선거당일인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발송 해야 한다. 지역별 부재자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부재자투표용지는 선관위에서 12월 10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후보자가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동봉하여 발송한다.
한편, 선관위는 11월 21일 현재로 작성된 선거인명부에 지난 16대 대선 당시의 34,991,529명보다 2,679,886명 증가한 37,671,415명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인구수 49,219,516명의 76.5%에 해당하며 여성이 19,120,525명(50.8%), 남성이 18,550,890명(49.2%)으로 여성유권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권자가 전체선거인의 48.5%인 18,286,6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열람기간동안 유권자가 제기한 오류 수정, 이중등재자 삭제, 누락 선거인의 추가 등 정정을 거쳐 선거일전 7일인 12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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