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회장 마재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은 8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이동쉼터 동남·동북권에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마재순 회장과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위기 및 가출 청소년의 건강 지원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한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의 발굴과 홍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제공하고 회원사로 둔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지원을 하며, 지속적으로 의료기관을 발굴하여 연계하기로 하였으며, 의료비 마련을 위해 모금기관과 연계하여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양 기관은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현장에서 의료지원이 필요한 실제 사례들을 나누었으며, 이를 토대로 ▲청소년 과목별 건강검진(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 산부인과, 등) 지원 ▲검진 이후 발견된 질병에 대한 의료비지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활동을 하는 청소년쉼터 실무자들을 위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전국의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의료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며, 인공관절 수술, 백내장 수술 및 대안학교 검진 지원 등 작년 한 해 약 450여건을 지원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며, 자립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소년쉼터들의 연합체로서 위기·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에 대한 정책 및 교육연구, 나눔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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