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28일 오전, "이호현 국장이 착한 임대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공무원들의 귀감"이라며 선정 공적을 밝혔다.
이호현 강남구청 복지생활국장은 압구정동 동장 시절 압구정동로데오활성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록)를 결성해 관내 건물주로부터 20%~50%까지 임대료를 인하를 요청했으며 200여 개의 빈 점포 중 35개가 착한 임대료 사업으로 점포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그의 착한 임대료 운동이 성공하자 타 시. 군에서도 이 같은 착한 임대료 사업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이 미담은 NBC-1TV는 물론 MBC, SBS 등 방송사와 24건의 기사로 대서특필 되기도 했다.
한편 NBC-1TV 선정 '대한민국 10대 인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생활국장에 대한 시상식은 이 국장의 열정이 새겨진 강남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선정패와 함께 2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