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생활국장이 NBC-1TV가 선정한 '2020년 대한민국 10대 인물'에 선정되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28일 오전, "이호현 국장이 착한 임대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공무원들의 귀감"이라며 선정 공적을 밝혔다.
이호현 강남구청 복지생활국장은 압구정동 동장 시절 압구정동로데오활성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록)를 결성해 관내 건물주로부터 20%~50%까지 임대료를 인하를 요청했으며 200여 개의 빈 점포 중 35개가 착한 임대료 사업으로 점포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그의 착한 임대료 운동이 성공하자 타 시. 군에서도 이 같은 착한 임대료 사업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이 미담은 NBC-1TV는 물론 MBC, SBS 등 방송사와 24건의 기사로 대서특필 되기도 했다.
한편 NBC-1TV 선정 '대한민국 10대 인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생활국장에 대한 시상식은 이 국장의 열정이 새겨진 강남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선정패와 함께 2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