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은 12일, 진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경남항공우주과학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진주는 우주부품시험센터,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다. 하지만 체험형 플랫폼이 부족하여 경남지역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할 과학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21년 예산으로 항공우주 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예산을 증액한 바 있다. 그 후 진주시는 지난 7월에 ‘2021년 중규모 공립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공모하였고,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노력으로 과학관 유치에 성공했다.
경남항공우주과학관 부지 주변에는 생태공원, 국립진주박물관, 철도역사관 등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과학관 건립 이후 지역 내 다양한 전시・문화시설과 뮤지엄 캠퍼스를 구축하여 연간 약 3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진주시는 항공 국가산단, 항공우주소재부품 강소특구 등이 조성되어 있어 과학관 건립과 운영 그리고 성장에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경남항공우주과학관이 건립되면 진주가 항공우주의 메카 통합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항공우주과학관은 진주시 망경동 (구)진주역 부지(면적 7,898㎡, 건축 연면적 6,000㎡)에 들어설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300억 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과학관은 항공기술관・천문우주관 등의 전시공간과 세미나실・스마트스튜디오 등 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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