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덱스, 19년도보다 약 2배 확대해 세미나 개최

[NBC-1TV 박승훈 기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21)가 10월 19일 화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5일간 서울공항(서울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ADEX는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2019년 대비 전시규모 측면에서 5% 확대했다고 운영본부는 밝혔다. 특히, 야외 전시장에는 개발 완료 단계인 MUAV(중고도 무인기)를 비롯해 FA-50, KT-1 등 37종 45대의 항공기가 전시된다. 이어 수출 주력인 K-2, K-9 등 31종 34대의 지상장비가 전시된다.

서울 ADEX는 관련 산업 분야의 세미나도 동시 개최되는 종합 마케팅장이다. 개막 전날인 18일(월)에는 공군이 뉴스페이스를 주제로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세미나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는 행사장 내에서 세미나를 운영한다.‘지상군 발전',‘항공기 인증기술’,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 ‘전력지원체계’, ‘조직 발전’, ‘방산 학술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 총 22건이 국내 주요 기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운영본부는 실내·외 전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19년에 2개의 세미나장을 운영했고, 21년은 3개의 세미나장을 확대 설치했다”며 “22일 금요일에는 실내 전시장에도 별도의 세미나장을 추가해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72시간 내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출입 가능하다. 또한 입장 단계에서부터 본인 인증, 2번의 체온 측정을 해야 한다. 예년 전시회와 달리 올해 ADEX 2021은 23일 토요일 하루만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다.

기간	구분	장소	주최/주관
10.19 (화)	제6회 회전익 항공기 핵심인증기술 발전 국제 세미나	세미나룸2	항공안전기술원
10.19 (화)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 발표회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소개회	세미나룸3	국방기술진흥연구소
10.20 (수)	사천시 투자콘서트	세미나룸1	사천시청
	한·신남방국가 전력지원체계 발전 포럼	세미나룸2	대한민국 육군
	항공소재개발 국산화 성과 전시 및 기술 교류회	미디어 컨퍼런스룸	한국항공우주산업㈜
	글로벌 부품 공급망(GVC) 구축을 위한 업무 협의회	세미나룸3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	세미나룸2	호주무역투자대표부
	항공산업 발전 세미나	세미나룸1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미래 우주전장 및 기술발전 세미나	세미나룸3	국방기술진흥연구소
10.21 (목)	UN 제정 세계평화의 날 40주년 기념 학술회의	세미나룸1	세계태권도연맹 UN한국협회
	제7회 미래 지상군 발전 국제심포지엄	세미나룸2	대한민국 육군
	국방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	세미나룸3	국방기술진흥연구소
	2021 ADEX 항공우주전문가 포럼	세미나룸2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공정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 세미나	미디어 컨퍼런스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항공기 구조물 산∙학∙연 기술교류회	미디어 컨퍼런스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10.22 (금)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	세미나룸1	국회 대한민국 공군
	제19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기술교류회	세미나룸3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Aerospace 발전 세미나	세미나룸2	국회 (사)한국국방MICE연구원
	한국의 방산정책방향(국제협력) 설명회	세미나룸3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바이든 행정부 산하 한미 Aerospace and Defense Sector 무역교류 전망	미디어 컨퍼런스룸	Law Firm of Baker & McKenzie
	제8회 국제방산학술대회	세미나룸2	한국방위산업학회
	관용헬기 운용기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컨퍼런스	미디어 컨퍼런스룸	한국항공우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