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병수)는 30일 오전 10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부산광역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로부터 박람회 유치후보국 프리젠테이션(PT) 결과보고를 들었다.‘
지난 20일과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2차 경쟁 PT가 이루어졌다. 
부산광역시는 ▲글로벌 도전과제의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술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의 역량을 부각하고, ▲개도국-선진국의 가교 역할과 결집된 민관 파트너십 등의 메시지를 제시하는 한편, ▲대통령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강조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향후 경쟁국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추진하되, 차기 PT는 기획단계부터 민간의 역량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하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PT에 대한 반성적인 평가와 경쟁국 PT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보완점 및 차별점을 발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회의에서 주문하였던 박람회 유치 예산의 추가확보 현황 및 개발도상국 대상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다음 달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정부-민간 합동 유치위원회의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요구하였다.
또한 금년 9월 최종 유치계획서를 BIE에 제출하는 데 앞서 ▲경쟁 도시에 비해 낮은 부산의 인지도 제고 방안을 강구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55보급창 이전 등 부지확보 및 교통·숙박 인프라 구축계획을 명확히 수립하여 유치계획서에 명시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부산광역시의 의원외교활동 요청에 대하여 해외 유치교섭활동에 함께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서병수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을 위하여 법안 심사권 및 예산 심사권의 확보가 필요하며, 관련 법안의 논의를 위해 조속한 국회 구성이 필요하다”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국회의 자체적인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관련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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