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육영수 여사 제48주기 추도식이 1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여사 묘소 앞에서 엄수되었다.
추도식은 김원배 (재)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육영수여사생가보전위원회 김성희 위원장, (재)박정희기념재단 유영구 이사장 및 한태준 상임이사, 유족(박용규), 민족중흥회 심국무 사무총장 및 석민영 사무차장, 국보영 목련상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공식 추도식을 갖지 못한 추도위원회가 올해는 대규모 추도식을 기획했으나 최근의 수해로 인해 국립서울현충원 시설이 일부 보수가 필요한 관계로 유관기관 참배객들 소수만 모여 고인의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