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故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발인식이 16일 오전6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유가족들과 지인, 양상문 해설위원 등 프로야구 관계자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고인의 장례식은 평강교회 김명수 담임 목사의 인도로 기독교식 발인 예배로 치러졌다.
예배를 마친 뒤 고인을 태운 운구차는 벽제화장장을 거쳐 장지인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으로 떠났다.
고인은 경남고 시절 기록한 노히트 노런과 1경기 20탈삼진은 여전히 아마야구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