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언론중재스쿨을 운영한다.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되는 언론중재스쿨은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회 서울중재부와 각 지역사무소 8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부(4~6학년)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22차례 실시된다.
언론과 인격권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위원회 홈페이지(www.pac.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