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 대통령 배우자 명품 수수 관련 특혜 조사 의혹 및 주가조작 사건 등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 ▲ 검찰 특수활동비 비공개 문제 , ▲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 방안에 대한 입장 , ▲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렉카, 보이스피싱 등 신기술 활용 범죄에 대한 수사 계획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한편, 이날 법사위는 김복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여 오는 10일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