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제2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중앙부처축구대회' 우승

2024.11.02 17:19:21

-감독상 특허청 김경환, 최우수상 구민선, 득점상 김도현-
-심판상 대한축구협회 이원창 심판원 수상-

[NBC-1TV 김종우 기자] 특허청이 2일 보령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막을 내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우승배를 안았다.

특허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대한축구회장배 중앙부처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3대 0 대승으로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었던 특허청과 과기부의 승부는 전반 21분 등번호 43번 김도현의 발 끝에서 시동이 걸렸고, 후반 44분 김도현의 3번째 골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김도현은 이날 결승전 2골을 포함해 총 6골로 중앙부처축구대회 골잡이로 자신의 존감을 각인시켰다.

우승 후보군에 올랐던 경호처는 버스가 경기 10분전에 도착하는 불운으로 8강전을 패하는 이변을 낳았으며, 국내외 프로축구 선수 출신 2인이 포진해 최강의 전력을 갖춘 국회는 전 경기 현란한 기술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안타깝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개인상으로는 심판상에 대한축구협회 이원창 심판원이 수상한 가운데, 김경환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특허청은 최우수상에 구선민, 득점상에 김도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우 기자 jukim@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원정빌딩 4층(KBS 본관 옆)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10-3329-6114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