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상근 및 비상근 단원 선발을 위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국기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176명이 지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실기전형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기원은 2018년 시범단 단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상근직 단원의 직업화 정책을 도입, 비상근 시범단과 함께 탄력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진행한 상근 단원 실기전형은 체력, 품새, 기본발차기, 응용발차기에 이어 면접을 통해 인성, 경력, 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체력평가로는 4,000m 오래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했고, 배점이 가장 높은 응용발차기는 뛰어차기(도약) 1종과 회전차기(가로, 세로) 2종, 개인 특기 1종 시연으로 치러졌다.
다음날인 11일에는 비상근 단원 실기전형을 진행했다.
비상근 단원 지원자를 대상으로는 시범공연의 특성상 창작성이 높고 다양한 연출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직무역량 평가와 면접 외에 개인 특기 항목을 추가로 실시했다.
선택한 지원자에 한해 자유품새 및 공연 등과 관련된 기술을 시연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산점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상근 단원은 정기 훈련과 국내외 시범을 수행하며 급여 외에 시범용품, 훈련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21일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1974년 창단돼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태권도 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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