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1TV 김서경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아크 오르다(Ak Orda)’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에게 명예 9단을 수여했다.
[NBC-1TV 김서경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아크 오르다(Ak Orda)’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에게 명예 9단을 수여했다. 이는 카자흐스탄 내 태권도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변함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이다. 조 총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오픈’ 참석을 위해 방문했으며, 이날 접견에는 겐나디 골로프킨(Gennadiy Golovkin)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예르볼 미르자보시노프(Yerbol Myrzabossynov) 관광·스포츠부 장관, 쿠드라트 샤미예프(Kudrat Shamiyev) 카자흐스탄태권도연맹 회장이 함께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태권도는 올림픽 스포츠일 뿐 아니라, 조화·규율·상호 존중의 가치를 담은 무예”라며 “WT와의 협력이 카자흐스탄 태권도 발전과 국가 간 우정을 더욱 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총재는 “카자흐스탄의 헌신과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은 조 총재의 공로를 인정하여 ‘우정훈장(Order of Friendship)’을 수여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5월 후자이라에서 열린 WT 집행이사회에서 2026년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 갈라 어워즈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카자흐스탄 오픈은 14부터 16일까지 아스타나 마셜아츠팰리스(The Martial Arts Palace)에서 열린다.
참가 규모는 23개국 700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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