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열린 '제10회 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대전 MBC대회)' 각 종목 결승전 경기가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31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약 120분간 중계방송되었다.
특히, 경기중계방송을 대전 MBC 남유식 아나운서와 조직위 김영근 이사장이 맡아 경기 전반의 생생함을 전했는데, 이로인해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정신과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외 30개국 56개 팀 400여 명과 국내 169개 팀 2천여 명이 참가 역대 최고 대회로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며, 스포츠를 넘어 국제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두 가지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김 이사장은 대전 MBC 중계방송 예고 PR를 송출하여 많은 태권도 가족들이 본 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