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멜레스 제나위(Meles Zenawi)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가 이명박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2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이 대통령과 멜레스 총리는 28일 정상회담을 갖고, 개발협력, 경제·통상, 교육·문화 및 한반도 정세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 양국간 관심사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멜레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 7월 에티오피아 국빈방문시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이'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참석을 초청한데 대해 멜레스 총리가 즉석에서 수락하여 이루어졌다.
멜레스 총리는 방한기간 중 서울에서 에티오피아 투자설명회, 경제4단체 주최 오찬 등의 일정을 가진 후, 30일'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