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제조마 비나이 필리핀 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필리핀 참전용사 희생자 명비를 참배하고 전시관 곳곳을 둘러봤다.
제조마(Jejoma Cabautan Binay)부통령은 내일 오전 덕양구 관산동에 있는 필리핀 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필리핀국기 게양식에 참석해 한-필리핀간의 역사적인 혈맹관계를 승화 시킨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루이스 T 크루즈 주한필리핀대사, 류성식 30사단장, 지갑종 UN참전협회 회장, 한국전쟁 필리핀참전용사 및 6ㆍ25 참전전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게양식 및 필리핀 참전기념비에 화환을 헌정 등 6ㆍ25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의식행사오 엄수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