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근로자의 날’ 이었던 1일 하루 동안 37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223만을 기록, 올해 최단기간 최고 흥행 속도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벤져스>가 올해 최단기간인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어벤져스>는 5월 1일(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1일 하루 동안에만 372,2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 2,237,67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것. 이처럼 직장인들에게는 꿀 같은 휴일인 ‘근로자의 날’, 다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어벤져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액션 쾌감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로 20~30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예매 순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코리아>, <백설공주>, <로렉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가 개봉주였던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7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는 <어벤져스>는 개봉 2주차에도 60%에 임박하는 57.3%의 예매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는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압도적인 흥행 중이다